캐쥬얼 레스토랑 ‘코지하우스’, 차별화된 경쟁력 앞세워 가맹사업 개시

국내 외식산업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외식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캐쥬얼 레스토랑 ‘코지하우스’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 집에서 식사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친근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코지하우스’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과 본사, 가맹점이 모두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지하우스는 이러한 특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코지하우스는 영업 시작 전부터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 마감까지 매장이 비어있는 순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고객은 맛과 가격, 분위기를 모두 본다. 코지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10불 스테이크’는 1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등급의 살치살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스타와 필라프 메뉴 모두 8,900원으로 저렴하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대도 중요하지만 가성비 뛰어난 음식 맛도 놓칠 수 없다는 분석 하에, ‘코지하우스’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맛의 퀄리티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코지하우스’는 야채류, 수산물 등을 그 날 그 날 필요한 양만큼만 산지 직송으로 구입하여 당일에 모두 소진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판매가격을 낮추기 위해 식자재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전문 셰프가 직접 맛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본사가 식자재 및 기타 소모품 유통에 관여하여 유통 마진을 남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코지하우스’는 본사의 불필요한 개입이 판매 가격을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을 하락시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하여 기존의 유통시스템을 과감하게 개혁했다. 현재 ‘코지하우스’는 농수산물 및 공산품은 생산자와 가맹점이 직접 거래를 하도록 유도, 본사가 단 한 푼도 가져가지 않는다. 고기 및 소스류의 경우 주 6일 배송 전국 뮬류시스템을 통해 물류대행사 수수료와 본사 마진율을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설정하여 가맹점의 납품 단가를 낮췄다.

매장을 열 때 필요한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이 유사 브랜드 대비 낮다는 것 역시 ‘코지하우스’의 강점이다. ‘코지하우스’는 번화가의 커다란 매장보다는 주거지역의 동네 상권에서 소형 매장을 더욱 선호한다. 우선 오피스나 아파트 상권은 역세권 상업지구에 비해 임대료가 낮다. 또 매장이 작기 때문에 홀을 관리할 직원도 더 적게 필요하다. 높은 회전율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인건비나 유지비, 관리비 등을 최소화 하여 가맹점주의 월 순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코지하우스’의 한 가맹점은 겨우 17평이라는 작은 규모이지만 테이블 6개로 월 매출 7천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코지하우스’의 상권 분석 및 수익 전략이 제대로 통한 것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맛을 선보여야 고객들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하지만 초보 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조리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해선 안 된다. ‘코지하우스’는 전문 주방인력이 아니라 가맹점주가 직접 조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단 4분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원팩&원쿠킹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가대표출신 쉐프가 몇 달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코지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완제품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코지하우스’ 매장에서 동일한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문 쉐프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조리기술 및 현장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생초보라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자리잡고 함께 성장해가는 레스토랑을 꿈꾸는 ‘코지하우스’ 본점은 부산 해리단길에 위치해 있다. 가맹 문의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코지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

2020년 4월 20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