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와 협력 회의 개최

㈜코지하우스 코리아는 11일, 코지하우스 양산점에서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 경제사절단과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지하우스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지하우스는 10달러 스테이크로 유명한 가성비 높은 양식 레스토랑 체인이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3년간 매년 약 2배씩 성장하며 현재 전국에 46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영남권 주요 상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코지하우스는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서고 있다.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는 미국 내 한인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국내외 창업과 투자, 경영 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단체다. 또한 전 세계에 진출한 한국 자영업자와 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류사회 진입을 돕는 등 한인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지하우스 코리아 안병대 대표이사는 "최근 K-POP을 넘어 K-컬처와 K-푸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요식업 브랜드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당사와 총연합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지하우스의 이번 행보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 진출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주 지역 한인 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진출 전략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지하우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적 가맹점주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출처 : 이넷뉴스(https://www.enetnews.co.kr) 

2024년 10월 16일 작성